세하님 블로그에서 읽고 웃어 제꼈다고 바톤을 강제로 쥐어주셨습니다.
...
언젠가 복수할테다. 크릉.
1.당신은 어떤 녀석이야?
:: 착하게 보이고 싶은 주제에 악마가 하나 들어와 살고 있는 외계인.
- _-
2.이름은 뭐지?
:: 태어나자마자 받은 이름은 Jeanne. J. Lee
처음부터 제대로 읽어 준 사람은 지금껏 한사람밖에 보지 못했다.
현재 쓰고 있는 이름은 靑雪.
18살까지 썼던 이름은 Dark Executioner.
3.나이는? 백발이 성성한 노인은 아니지?
:: 만으로는 22. 한국식으로는 24. 은발을 동경하긴 한다.
4.혈액형은 뭐야?
::갖가지 혈액형별 성격테스트에서 사교성 좋고 활달하다고 떠드는 바로 그 O형.
5.(씨익)키는 몇 cm?
:: 162.9cm
6.이상형은~?
:: 외모? 아니면 성격?
외모의 이상형은 하얀피부에 금테 안경, 살짝 눈을 가리는 다갈색 가는 머리칼.
외모가 아니라면.
나를 필요로 하고, 나만을 봐 줄 사람.
얘기할 때 머리 나쁜게 티 안 나는 사람이면 좋겠네.
7.당신의 성격은?
:: 좋은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,
그래도 좋게 보이도록 노력은 하지.
사람 괴롭히는 걸 그닥 싫어하는 편도 아니라서,
만약 당신이 나 때문에 괴롭다면 그건 내가 일부러 몰래 괴롭히는 편이 맞다고 봐.
8.그렇게 생각한 이유는?
:: 22년간의 관찰에 의해 결론을 내린 것 뿐.
생각의 단계는 이미 벗어났다고 보는데?
9.좋아하는 사람이 있어?
:: One Love 말야? 지금은 없는데?
어린애라서 말이지, 날 좋아해주면 일단 다 좋은데?
10.왜 살아(!!)
:: 죽으면 슬퍼할 사람이 있으니까.
아직은 해보고 싶은 것들이 남아 있으니까.
설명할 필요는 느끼지 못하지만.
11.자, 당신의 외모를 묘사해봐.
:: 내가 뱀파이어라서 거울에 안 비쳤으면 좋겠어.
12.당신은 선善해, 악惡해?
:: 굳이 따지자면 惡에 가까운 것 같은데, 남들은 善으로 봐주는 듯?
나 복 받았네 (웃음)
13.ㅡ가까이 하지 말아야 할 인간이네.
:: 응, 오지마.
맘에 안 드는 인간이면 굳이 착한 가면을 꺼내들 이유도 없으니.
14.취미가 뭐야?
:: 글쎄. 최근은 문자질일까.
그 외에는..'걱정 좀 해주세요'라는 기원을 담아 엉겨붙기?
15.특기는??
:: 별로.
뭘해도 어느 정도는 하지만 결국 최고는 될 수 없는 인간이라 말이지.
16.당신은 자신이 M[마조&매져]이라고 생각해, S[사디]라고 생각해?
:: 사디스트. (웃음)
17.좋아하는 음식은 뭐야?
:: 에틸 알코올을 22도로 희석한 액체 형태의 그것.
맛있는 걸 먹어도 뇌는 맛있다고 생각은 하지만,
다시 먹고 싶은 기분이 들 만큼 맛있는 건 잘 없어서 그다지.
18.싫어하는 음식은 뭐야? 왜 싫어하는데?
:: 글쎄, 못 먹는 거라면 정도 이상으로 매운 음식이나,
성게,생굴 같은 것들.
19.좋아하는 책 있어?
:: 단순히 호오라면 있어. 그렇다고 항상 책꽂이엔 그 책이 꽂혀있어야 한다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, 열번 스무번 씩 읽은 것도 아니지.
20.뭔데?
:: 글쎄..
가장 읽으면서 충격을 느꼈던 건 '호밀밭의 파수꾼'이 아니었을라나.
그런데 내 책 취향이라는 건 말이지,
다분히 Dark Avenger라고 불린 내 옛 친구의 취향에 맞춰져 있어서 말야.
지금도 좋아하는 책이라고 느끼는 건 어째 죄다 걔가 권해준 것 뿐이네?
21.당신은 동인녀, 혹은 동인남이야?
:: 동인녀.
22. 21번 문답에 Yes라고 대답했다면, 어떤 공수가 좋아?
:: 내 미의식에 부합한다면 뭐라도 오케이 -_-
23.당신.. 남자야, 여자야?
:: 여자.
24.거짓말치지 말고.
:: 그럼 남잔가? (웃음)
25.무서워하는게 뭐야?
:: 지구인.
26.주변에서 당신을 보는 시선이 어때?
:: 글쎄. 사람에 따라서 많이 다르던데.
싫어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'가증스럽다, 재수없다, 너무 잘난 척한다'라고 평해주던걸.
날 좋아하는 사람들은.. 음
'너무 착하다, 사람이 여리다' 라는 이야기들을 하지.
그 양쪽을 대하는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인 것 같지 않아?
27.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?
:: 지금 떠오르는 건 오늘은 아침우유를 걸러버렸다는 사실.
28.당신은 당신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해?
:: IQ는 좀 높더라. 덕분에 어릴때부터 이것저것 많이 손대봐야했고,
그 결과가 남들보다 조금 나은 효과로 나타나긴 하지.
그런데 그 어느 부분에 '내'가 잘난 게 있는지는 사실 모르겠어.
29.지금 떠오르는 생각을 써봐.
:: 내가 이상한건가 -_-
30.이런...단단히 미쳤구나.
:: 응 고마워. 역시 그런건 아닐까 생각은 하고 있었어.
31.현재 당신과 가장 가까히 있는 생물은 뭐지?
:: 학교 째고 아랫층에서 자고 있는 둘째.
32.당신이 잘하는 운동은 뭐야?
:: 글쎄 -_-? 남들과 비교해서야, 아니면 내가 할수 있는 운동중에 잘하는게 뭐냐는 거야?
일단 고등학교 때 과대항 체육대회에서는 배드민턴, 농구, 축구, 배구를 뛰긴 했었지.
33.당신, 요리잘해?
:: 일단 주위에서 평은 괜찮던데?
34. 자살을 생각해 본 적 있어?
::있어.
35.당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죽음은 뭐야?
:: 조용히 아무도 나를 발견 못하게 떠나서 죽고 싶어.
죽었는지 안 죽었는지도 모르게.
36.어떤 날씨를 좋아해?
:: 바람 없이 눈이 내리는 날.
37.흐응...
:: 흐흥.
38.벌레 좋아해?
:: 딱히 싫어하진 않지만 좋아하지도 않아.
39.왜?
:: 싫어할만한 이유도 없고, 좋아할만한 이유도 없는데.
아, 다만 나비라면 질색이야.
40.존경하는 사람은 누구야?
:: 평범하게 살다가 평범하게 늙는 사람들.
41.당신, 종교가 뭐야?
:: 천주교. 태어날 때부터 그렇게 정해져 있었는 걸.
이미 3대째라서 말이지.
42.주민등록번호를 대봐.
:: 확인 안해도 뒷자리 첫번째 숫자 2 맞거든?
43.당신의 나쁜 습관은 뭐야?
:: 잡생각이 많은 것.
44.아하~
:: 어차피 이해하지 못할 거면서 아하는 뭐냐 -_-?
45. 눈동자 무슨색이야? 참고로 말하는데, 난 완전히 검은눈은 본적없어.
:: 딱히 무슨 색이라고 불러야 하는지 모르겠는데?
EBONY ...라고 해두지 뭐.
46.별명이 뭐야?
:: 아오유키.
사람에 따라 아오양, 유키군, 유키냥, 유키지 등등 다양한 바리에이션..
지-쨩 이라고 부르던 사람도 있었네.
47.흐응~ 소원 한가지만 말해봐.
:: 해답을 알고 싶어.
48.만약 내일 죽게되면, 어떻게 할거야?
:: 자취를 감출 준비를 해야겠네 (웃음)
49.당신 안경껴?
:: 공부하거나 영화보거나, 하여간 제대로 봐야 할 필요가 있을 때만.
평소에는 왼쪽눈만으로 생활하는 데 지장이 없어서.
다만 아무래도 시야가 흐릿하거나 초점이 안 맞거나 하는 일은 있으니까 일단 안경을 갖고있긴 해.
50.그대의 월 수입은 얼마?
:: 일주일에 두번 과외 뛰는 학생의 수입.
51.ㅡ가난하네.
:: 그럴지도.
52.당신...여자밝혀?
:: 아가씨들을 좋아하긴 하지만 밝힌다고 하면 꽤나 슬픈데.
53.그럼 남자는?
:: 남녀노소 관계없이 예쁘면 난 오케이.
54.아...당신은....역시 정상이 아니구나!
:: 이제 알았니.
55.ㅡ마지막으로..바톤, 누구한테 넘길거야?
:: 하면서 기분 안 상할 자신 있으면 누구던 가져가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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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...뭐에요 왜이리 심각하게 적어놓은겁니까.
웃을부분은 지구인이 무섭다는거 외에는 없네...
...그것도 심각한 대목인데요!
'남녀노소 관계없이 예쁘면 오케이'<-초공감!
그나저나 세하씨도 심각하잖아요.
예쁘면 오케이 'ㅁ'/
다만 자신의 미의식에 상당한 문제가 있는 건 알아요(웃음)
그나저나 저 분은 시켜놓고 재미없다고 또 툴툴거려..
우리도 참 착하지..쥐어 준다고 바로바로 해 주고.
안그래요 유키냥?
못 본 척 넘어가려고 했는데
엠에센으로 협박 당했어요 흑흑흑
...흐음!!! 라키 도전하겠습니다!
......
어떤 작품이 나올지 무서워(..)
...아니 평범하죠 뭐가 무서워요!!
네가 평범하면
여긴 지구가 아닌게 분명해.